카테고리 없음

전시 [다니엘 아샴: 서울3024] 후기

5tofire 2024. 7. 16. 17:14

관람일시 : 24년 7월 16일
장소 : 롯데뮤지엄
전시기간 : 2024.07.12~2024.10.13


조각, 회화, 건축,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작업하는 시각 예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의 개인전 《서울 3024(Seoul 3024)-발굴된 미래》에 다녀 왔습니다
다니엘 아샴은 인스타 팔로워가 120만이 넘는 셀럽 작가라고 하네요

1980년생으로 조각, 회화,건축, 영화, 패션
등 활동 분야가 광범위 합니다
또한 온갖 명품들과 협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시회 제목에 3024가 붙은 것은 지금으로 부터 1000년 후에 미래에서 지금의 문명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컨셉이 잡혀 있습니다 1000년 후의 미래에서 상상의 고고학을 펼치는 것이지요

전시장에는 다니엘 아샴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250 여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에 나오는 광물질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다니엘 아샴 전시는 섹션마다 색다른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섹션 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0년 후에 미래에 포켓몬이 유물로 발견 되었을 때 모습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서 표현했네요


작가는 색맹으로 다양한 색채를 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색보정 안경 이전에는 주로 모노톤으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색보정 안경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고, 청동 소재도 사용했다고 해요

작가는 포켓몬을 정말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켓몬측과도  협업했네요
작가는 뮤 케릭터를 가장 좋아했다고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네요


요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다고 하네요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는 터널입니다 멋스럽지요



서울 3024, 폐허가 된 서울의 발굴 현장을 재현했어요


이번 서울전시를 위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했다네요


천으로 바람을 표현한거라고 합니다 그 바람은 허리케인이라고 해요

[추락하는 시계] 작품은 혜성처럼 떨어지는 듯한 시계와 궤적이 남기는 잔물결의 순간을 벽에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시간을 다루는 영화를 좋아한다네요
특히 백투더퓨처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니엘 아샴과 유명 업체와 협업한 작품들입니다

독특한 다니엘 아샴의 기발하고 재미난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공전조 #공연전시조아 #다니엘아샴 #서울3024 #롯데뮤지엄 #잠실전시